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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 전시회 집중탐구

[2012 한국전기산업대전]2020년 전기산업 500억 불 수출 달성 위한 비전을 제시하다

2012 한국전기산업대전

2020년 전기산업 500억 불 수출 달성 위한 비전을 제시하다

 

 

지난 해 2,800억 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전기 분야 전시회에서 위상을 제고했던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올해에도 개최되며 전기산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.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산업 수출유공자 포상 및 리셉션을 비롯해 2012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, 2012 원자력산업 컨퍼런스 등이 함께 펼쳐지며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 다가오는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전기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자.

 

■전기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SIEF 2012

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‘2012 한국전기산업대전(SIEF 2012)’가 다가오는 9월 11일(화)부터 14일(금)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.

10,611㎡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정부의 ‘전시산업발전계획’에 부흥한 국제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형‧전문화된 전시회로, 산업간 연계성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.

또한 참가업체 맞춤형 바이어 초청 및 업종별 전문화된 부대행사를 추진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과 제품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, 2020년 전기산업의 500억 불 수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.

 

■다양한 전시 품목과 부대행사로 시너지 창출

전선, 전지, 산업용 조명기기, 가정용 전기기기, 마이크로 그리드 운영시스템, 중전기기/원자력 및 발전기자재, 전기교통용 기기 등을 모두 아우르는 이번 전기산업대전은 송배전․IT 융합 전기기기는 물론 발전기자재, 원자력기기 등 최첨단 전기 산업 분야의 기술들이 선보여진다.

아울러 전기산업 수출유공자 포상 및 리셉션을 비롯해 ‘2012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’, ‘2012 원자력 산업 컨퍼런스’, ‘한-아세안 전기산업 포럼’을 비롯해 관련 기술 및 정책 세미나가 다양하게 펼쳐져 전기인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줄 전망이다.

 

■성장하는 전시회, 올해 역대 최대!

 

1994년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된 본 전시회는 80업체, 252부스의 소규모 전시로 시작해 지난 2011년 9월, 151업체, 468부스, 112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유치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.

올해에는 작년 4,212㎡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0,611㎡의 전시규모를 이룩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기술과 트렌드가 교류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

이에 따라 전년도 국내 2,800억 원, 해외 3억 9백만 불의 상담실적 및 국내 70억 원, 해외 4천 5백만 불의 계약실적을 뛰어넘는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.

다가오는 2012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국내외 전기산업의 척도를 살펴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