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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 전시회 집중탐구

2012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

2012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

용접 및 절단 기술에서 자동차, 조선 산업의 미래를 보다

 

 

자동차, 기계, 중공업, 조선, 항만 등 주요산업의 기반이 되는 용접 및 절단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‘2012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’이 창원에서 개최된다. 이번 전시회는 국내 제일의 조선·기계 및 중공업 생산기지이자 용접·절단 분야 최대 수요시장인 경남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, 신기술 및 제품 판매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. 더불어 전시회 기간 동안 학술대회와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회 등이 마련돼 용접 및 절단 관련 정보도 서로 공유해 볼 수 있다. 작년에 이어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‘국제전시회 및 유망전시회’로 이름을 또 한 번 올리며 국내 용접관련 전시회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을 본지에서 살펴보자.

 

국내 최대 규모의 용접 및 절단 기술 관련 전문전시회 개최

국내외 용접·절단 관련 기술 및 제품이 총망라되는 「2012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(Welding Korea 2012)」이 11월 21일(수)부터 24일(토)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(CECO)에서 개최된다.

이번에 제15회를 맞이하는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은 창원컨벤션사업단(CECO)과 국내 대표 용접관련 전문기관인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, 그리고 대한용접·접합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 대규모 용접 수요업체 10개사가 협력기업으로 참여함으로써 양질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.

지난 ‘2011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’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, 독일 등 8개국이 참가하며 130개사, 469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. 이번 2012년 전시회는 150개사 500부스를 목표로 용접기기, 절단기, 보조장비 및 기자재, 검사시험,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등 전시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해 참관객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.

 

주요산업 기반인 용접 및 절단 분야가 총망라하는 ‘Welding Korea 2012’

Welding Korea 2012는 국내 용접관련 전시회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박람회로 자동차, 기계, 중공업, 조선, 항만 등 주요산업의 기반이 되는 용접 및 절단 분야의 가장 집중도 높은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. 특히 대규모의 중공업 산업단지가 집적돼 있는 경남 창원에서 개최돼 그 의미가 크다.

지식경제부가 선정한 국비지원 유망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이전 행사에 비해 바이어 지원을 더욱 강화해 다수의 구매력 높은 관련 업계의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해외수출 실적까지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참가업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.

 

학술대회 등 지식정보 및 교류의 장 펼쳐져

이번 전시회는 행사 기간 중 정기춘계학술대회(대한용접·접합학회), 상용제품 바이어 상담회, 참가업체 신제품 및 기술력을 소개하는 제품설명회, 용접 및 관련 산업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돼 지식정보 및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.

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, 전시 기간 동안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될 계획이다.

2012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의 입장료는 무료이며, 전시회 관계자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별도의 등록절차가 생략되어 현장의 혼잡함을 피할 수 있으므로 사전등록을 권장하고 있다.

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12 한국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 홈페이지(www.weldingshow.co.kr)에서 살펴볼 수 있다.